요즘 관심사... 건강

요즘 친정엄마와 내 관심사는 건강이다.

 

40대 접어드니 건강이 참....

 

며칠 전 갑자기 고관절이 아팠다.

 

임신 중에도 한번도 안 아팠던 고관절...

 

나이탓이라니....

 

병원에서 물리치료 받고 강력한 소염진통제를 맞고, 약을 먹어도 소용없었는데...

 

우연히 들린 통증연구소.

 

소장님이 상태 좀 봐주셨는데...

 

원인없는 결과는 없단다.

 

생각해보니 고관절이 아프기 몇시간 전, 무척이나 불편한 자세로 몇 시간동안 앉아있었다.

 

특히나 고관절이 아팠던 그 다리쪽이 더 불편하게...

 

고관절 근처 근육이 뭉쳤서 그 부위를 집중 풀어주셨는데...

 

걷는 것이 훨씬 편해지더니, 저녁부터는 자유롭더라..

 

다음 날 아침.

 

난 더 이상 고관절이 아픈 여자는 아니다.!!

 

정말 금손이시구나...

 

아프면 병원에 가는 것이 맞는데, 전문화 된 세상에서는 전문가를 잘 찾아가야겠다 싶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