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소한 일상에서 책읽기 중

용이가 오래 전부터 요청했다. 동영상 찍어서 유튜브에 올리고 싶다고... 계속 이핑게저핑게 대며 거절 하다가 결국 올리기로 결정!! 환경정화 봉사활동 이야기 중 용이가 무심결에 뱉은 말이 시작이 되었다. “ 그럼 바닷가 가서 쓰레기 주우면 되잖아!! “ 그리하여 우린 제주도 여행 때 바닷가 가서 쓰레기 줍고, 그걸 유튜브에 올리기로 했다. 감기에 걸린 아들 덕에 계획했던 것들은 다 못 했지만, 메인인 쓰레기 줍기는 했다. 기특하다.. 언제 이 만큼 커서... 또 바닷가가서 쓰레기 줍기로 했다. 이번에는 못했던 것들을 꼭 하리라!! 유튜브영상 보기​

하루종일 그 분이 스물스물 올라오더니 결국 오후에 그 분이 왕림하셨다.... 신랑이 기분 전환하라고 데리고 온 내 인생에 봄다방. 죠리퐁 라떼는 신선했다. 죠리가 퐁. 기분전환 콜!! ​​

요즘 친정엄마와 내 관심사는 건강이다. 40대 접어드니 건강이 참.... 며칠 전 갑자기 고관절이 아팠다. 임신 중에도 한번도 안 아팠던 고관절... 나이탓이라니.... 병원에서 물리치료 받고 강력한 소염진통제를 맞고, 약을 먹어도 소용없었는데... 우연히 들린 통증연구소. 소장님이 상태 좀 봐주셨는데... 원인없는 결과는 없단다. 생각해보니 고관절이 아프기 몇시간 전, 무척이나 불편한 자세로 몇 시간동안 앉아있었다. 특히나 고관절이 아팠던 그 다리쪽이 더 불편하게... 고관절 근처 근육이 뭉쳤서 그 부위를 집중 풀어주셨는데... 걷는 것이 훨씬 편해지더니, 저녁부터는 자유롭더라.. 다음 날 아침. 난 더 이상 고관절이 아픈 여자는 아니다.!! 정말 금손이시구나... 아프면 병원에 가는 것이 맞는데, 전..

요즘 개념없이 카드를 썼더니... 드뎌 통장 잔고 "0원"을 넘어서.. 마이너스!! 반성하고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다. 오늘 처음 써봤는데, 좋은 것 같다. 나의 씀씀이나 소비행태 등을 알 수 있고, 절약 할 부분을 알 수 있을 것 같다. 단점은 ... 날짜선택이 안되는 거, 엑셀로 다운 받지 못하는 점, 항목은 일반인이 보기에 좀 전문성이 강하다는 점... 등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혼자서 쓰기엔 나쁘지 않다. 1. 암호 설정 - 처음 시작 할 때 등록 가능하며, "등록 ⇒ 사용자 암호 설정"에서도 설정 가능 2. 메인 화면 - 수입과 지출 등록. 입력탭에서 "수지 입력"선택!! 3. 우리집 가계 상황 - 가계 상황을 한눈에 알 수 있다죠~~~ 이런... 저축이 "0"이넹... 4. 월별 저축 일람 - 어찌..